[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천군이 화장품 원료 생산업체 ‘에이에스텍(대표 윤종배)’의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에스텍은 유기자외선차단제(이하 차단제) 원료 생산업체다.

에이에스텍은 장항산단 3만3000㎡에 140억 원을 들여 차단제 원료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군은 에이에스텍이 연간 300톤 이상 원료를 생산하고 500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노박래 군수는 “에이에스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항산단은 현재 12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9개 기업이 가동·신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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