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보령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7명이 다쳤다.
19일 보령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쯤 남곡동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타고 해루질을 가던 20대 남성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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