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가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인 대전 투어패스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대전 투어패스는 이용가능한 유료관광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여행자가 어디로 갈지 스스로 선택하는 관광패스다.
특히 패스권 구입 시 제휴 숙박시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대전 투어패스는 유료관광지 3곳(오월드, 국립중앙과학관-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 기념관)을 할인 이용할 수 있는 기본권과 패키지권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권은 성인 1만 6500원(정상가 1만 9000원), 어린이 9900원(정상가 1만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권은 오월드 자유이용권이 포함되며 성인 2만 9500원(정상가 3만 6000원), 어린이 2만 3900원(정상가 2만 8000원)이다.
투어패스 구매티켓 소지자는 제휴 숙박 및 식음료 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성심당 본점’에서 증정품(튀김소보로 1개)을 받을 수 있다.
구매는 사전에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해 온라인 대표 판매채널(네이버)에서 ‘대전투어패스’로 검색 후 구매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대전투어패스 관광지 첫 입장시각 기준으로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투어패스 운영사업단(☎02-456-2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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