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6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충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늘어 629명이 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아산시와 천안시에서 각각 2명, 1명씩 나왔다.
아산지역 확진자는 40대 A씨와 40대 B씨다.
A씨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539번(아산 60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5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B씨는 충남 612번(아산 77번)의 접촉자다. 충남 612번(아산 77번)은 충남 577번(아산 72번)의 직장 동료다.
앞서 충남 577번(아산 72번)은 지난달 25일 부산의 친척 결혼식에 다녀온 뒤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577번(아산 72번) 등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천안지역 확진자는 20대 C씨다.
C씨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충남 608번(천안 318번)의 접촉자다.
신규 확진자들의 입원 기관은 정해지지 않았다.
A씨와 B씨는 각각 충남 627~628번(아산 81~82번), C씨는 충남 629번(천안 331명)으로 분류됐다.
당국은 이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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