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천안시 성성동에 있는 삼성SDI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3분쯤 “사업장 내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큰불은 50여 분 만에 잡혔고, 오전 8시 3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