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19일 오후 9시 기준 충남 천안시, 서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천안과 서산에서 각각 2명씩 나왔다.
우선 천안지역 확진자는 불당동과 차암동에 각각 거주하는 20대 A씨와 10대 B씨다.
초기 역학조사 결과 A씨는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았다.
B씨는 충남 739번(아산 106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충남 739번(아산 106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충남 720번(아산 102번)과 접촉 후 확진된 바 있다.
서산에서는 20대 C씨와 40대 D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경기도 구리시 91번과 D씨는 경기도 고양시 55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신규 확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47명으로 늘었다.
천안지역 확진자는 404명, 서산지역 확진자는 4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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