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올 겨울 지난해보다 '춥고', 서해안엔 '많은 눈'
충청권 올 겨울 지난해보다 '춥고', 서해안엔 '많은 눈'
12월 후반부터 평년보다 낮은 기온… “변동 가능성도 커”
  • 최수지 기자
  • 승인 2020.11.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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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회사DB/굿모닝충청=최수지 기자
자료사진=회사DB/굿모닝충청=최수지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올 겨울 충청지역은 지난해보다 춥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2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지난해 겨울보다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눈‧비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월 초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다가, 후반에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2월 평년기온은 최저 –4.2도, 평균 0.1~1.1도, 최고 6.2도다.

오는 1~2월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월에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월 평년기온은 최저 –6.9도, 평균 12.8~-1.4도, 최고 3.4도다.

찬 공기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기온이 오르는 2월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월 평년기온은 최저 –5.1도, 평균 –0.6∼0.8도, 최고 5.9도다.

기상청은 12월과 1월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형성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2월 강수량은 평년과 대체로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예상치 못한 특이한 기압계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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