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판정...26일부터 2주간 원격수업체제
서울 관악구 511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의 한 고교생이 25일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학교가 26일부터 원격수업체제로 전환한다.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에 따르면, 보람고 재학생 A군은 타시도 확진자(서울 관악구 511번)가 방문한 장소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람고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교육청과 보람고는 학생이 확진자로 확인된 후 학부모에게 발생상황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외출자제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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