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스마트 업무 환경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6일 서구에 따르면 행안부는 총 520개 기관을 대상으로 PC영상회의, 영상회의실 공통기반, 정부 원격근무 서비스 모바일 전자정부, 스마트 워크센터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16개 기관을 선정했다.
서구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정부 원격근부 서비스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올 3월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실시하면서 자체 매뉴얼에 따라 13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700여명의 재택근무자에게 휴대전화를 통한 기술지원 등 재택근무 환경 정착에 노력해 왔다.
장종태 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