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8명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4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금산군에서 4명, 천안시 2명, 논산시와 서산시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금산 27명, 천안 477명, 논산 34명, 서산 80명으로 늘었다.
먼저 충남 1041번(금산 24번)은 10대 A씨다.
9일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0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확진 후 가족 3명도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가족 3명은 충남 1045~1047번(금산 25~27번)으로 분류됐다.
충남 1042번(논산 34번)은 20대 B씨로, 전날 확진된 충남 1038번(논산 33번)의 접촉자다. 충남 1038번은 서울 성북구 530번 확진자와 접촉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계속해서 충남 1043번(천안 476번)은 50대 C씨로, 전날 확진된 충남 1039번(천안 475번)의 가족이다.
충남 1044번(서산 80번)은 지난달 27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20대 D씨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1048번(천안 477번)은 30대 E씨로, 지난달 27일 확진된 충남 872번(천안 449번)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10일 천안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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