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 12월 18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공연을 끝으로 초·중·고 학생 및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한 '2020년 문화예술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2020년 문화예술공연'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증진과 교육가족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음악, 연극, 무용 등에서 총 24회의 공연이 진행됐고, 1만 2710명이 관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한 대면 및 비대면 공연을 병행했으며 학교 등교가 어려워짐에 따라 학생 및 교육가족이 가정에서도 온라인으로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평생학습관 박미희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문화예술 공연으로 학생 및 교육가족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의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42-220-05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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