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천군에 낭보가 전해졌다. 정부 기관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수상한 것.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앗다.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성과 포상금 1000만 원과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가점 부여, 2021년 재정 인센티브 2000만 원을 받게 된다.
앞서 군은 관내 행정구역 13개 읍·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했다.
아울러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 읍·면장제와 사랑 나누리 후원회, 서천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 생애주기별 서비스 대상 범위를 확대해 찾아가는 종합 상담과 주민 참여형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주민주도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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