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T&G 신탄진공장이 지난 23일 대전 대덕구에 마스크 5만장과 월동지원비 2350만원을 기탁했다.

마스크와 월동지원비는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과 지원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방취약 계층과 저소득 노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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