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가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사는 올해 환경부와 대전시로부터 47억 원을 지원받아 공기질 자동측정기 설치, 역사 및 전동차 내 공기청정기 설치, 역사 환기설비 개선 등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하역사 초미세먼지를 46% 낮추구, 환기전력 20%를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지난 9월에는 환경부 주관 ‘유출지하수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버려지는 지하수를 역사 위생용수 및 조경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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