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공주대(총장 원성수)국제교육원은 15일, 한국어 연수과정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어 연수과정 수료생은 베트남 44명, 중국 8명, 미얀마 1명, 인도 1명 등 총 54명이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료증명서·성적우수상·출석우수상 등을 수여했다.

원성수 총장은 온라인 축사를 통해“유학 생활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하고 학업을 마친 것에 축하를 보낸다”며“한국과 세계 각국의 교류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제교육원 박휴버트 원장도“성공적인 한국어 교육 이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고국에 돌아가서도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공주대와의 깊은 인연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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