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촘촘한 예방·감시체계 구축 ‘방역 일상화’
세종시, 촘촘한 예방·감시체계 구축 ‘방역 일상화’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1.19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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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호 보건복지국장, 올해 주요업무계획 발표

감염병 전담부서 신설

식품·공중위생업소 방역수칙 이행

지도점검 강화 등 위험요인 집중관리”

남궁호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1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기자)
남궁호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1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촉발된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한다.

남궁호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1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남궁 국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고,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더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전했다.

특히, 모든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위험요인을 집중관리하고, ‘방역 일상화’를 통한 촘촘한 예방·감시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감염병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24시간 감염병 기동감시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보건의료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8월에는 보건소 청사를 확장·이전하고,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지역응급의료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응급의료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응급의료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각종 감염병을 예방·차단하기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지도점검도 강화된다.

이밖에 市는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손소독기 설치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운영을 통한 어린이집·유치원 등(368개소)의 위생·영양관리도 지원한다.

방역수칙을 실천하는 안심식당과 위생수준이 높은 음식점을 위생등급업소로 지정하는 방안도 적용할 예정이다.

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 강화를 통한 세종시의 복지서비스 수준향상도 추진된다.

우선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맞춤형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키로했다.

여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가구도 포함된다.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종합재가센터 등 공공형 돌봄서비스제공 기관을 확대(6→12개소)키로 했다.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도 계속된다.

여성친화도시 2단계(발전)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참여단 및 협의체에 여성 참여를 강화한다.

국공립 어립이집 28개소 늘려

공공보육의 품질 높일 예정

공공보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 어립이집 28개소를 늘리고, 야간연장형·시간제보육·장애아통합 어린이집 7개소를 확대 운영하는 등 맞춤형 보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공동육아나눔터를 15개소로 확충하고, 자녀돌봄 품앗이 확대, 돌봄공동체 활동 지원 등 세종형 돌봄 공동체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세종시는 청년과 노년층·장애인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형 청년센터인‘청정세종’을 청년들의 소통과 문화 공간으로 구축하고,학·연·관이 협력해 ICT혁신기술교육과 창업 등을 지원하는 청년 혁신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살린 일자리를 지속 확대(3,030→3,330명)하고,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을 하반기중 착공해 내년부터 운영키로 했다.

이어 장애인복지와 관련, 남궁호 국장은 “장애인을 둔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돌봄 특화사업도 진행하려한다” 며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장애인일자리도 기존 98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세종시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기능을 강화해 학대와 차별을 근절하고, 인권을 보장하는 등 장애인 권익증진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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