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해 도내 누적 환자는 1524명으로 늘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4명, 충주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흥덕구 거주 10대 미만 아동과 가족인 40대가 확진됐다.

이 10대 미만 아동은 전날 확진된 10대 미만 아동과 청주 복대동 한 유아영어학원을 함께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확진된 10대 미만 아동은 같은 날 확진된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직원의 자녀다.

또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한화 보은사업장 직원의 초등생 자녀 등 가족 2명도 감염이 확인됐다.

충주에서는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30대는 지난 20일부터 기침, 발열 증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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