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 부군수, 이하 재단)이 귀농·귀촌 활성화 전담팀을 설치하고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전담팀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 발굴과 육성 ▲농식품 생산 및 유통·판로 지원 ▲농식품 가공 교육과 창업 지원 ▲농촌형 사회적 경제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개별 컨설팅과 정책연계 업무를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과 청년층 귀농·귀촌인들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등 먹거리 종합정책 기반시설을 통해 직접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호 이사장(부군수)은 “재단은 올해 청년의 해를 맞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전개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과 현재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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