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4월 10일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시험을 볼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5일 누리집을 통해 2021년도 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시험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시험 종료 시간은 초졸 오전 11시 40분, 중졸 오후 3시, 고졸 오후 3시 50분으로 각각 다르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수험생도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응시자 유의사항은 시험을 약 2주 앞둔 3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다. 지난해처럼 현장과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접수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는 18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sen.go.kr)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장접수의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온라인이나 대리 접수를 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11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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