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예산군이 충남도와 공동으로 1100년 기념관 조성과 황새 고향 친환경 생태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는 도의 2단계 1기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지난해 10개 사업 선정으로 총 748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먼저 예산 1100년 기념관 조성에 8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는 다목적체육시설로 수영장과 역사관,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기본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예산 황새 고향 친환경 생태단지 조성에는 193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112억 원)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94억 원) ▲내수면 수산생태보전기반 구축(54억 원) ▲예산군 선진농업기반 조성(70억 원)이 추진된다.
계속해서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40억 원)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50억 원) ▲청년 문화·복지 복합 플랫폼 조성(30억 원) ▲예산1100년사람길 조성(20억 원) 등이 진행된다.
황선봉 군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원도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군민이 살기 좋은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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