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3리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에서는 군사 3리 ‘교촌 새뜰마을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사 3리에는 국비 포함 총 28억 원이 투입, 올해부터 2024년까지 생활여건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안전한 마을길 조성 ▲도시가스 본관 설치 ▲하수관거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 등이다.
노박래 군수는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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