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세종교육청(최교진 교육감)이 발표한 2015년도 교무행정사 최종합격자 가운데 여성비율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일반 76명, 장애 8명 등 총 84명이다. 합격자 현황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가 총 합격자의 절반 수준인 49%를 차지했고 20대가 32%, 40대가 19%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의 합격률이 76%로 남성보다 월등이 높았다.
교무행정사는 시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지침에 의한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해당하는 직종으로 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치면 정년이 만 60세까지 보장된다.
시교육청은 25일부터 이틀 간 신규채용 대상자 연수를 실시한 뒤, 3월 개교하는 1생활권의 신설학교를 비롯해 세종시 관내 각급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무행정사 채용시험은 84명 모집에 1381명이 지원해 16.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