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 대전지부에 법무보호대상자 생계비 및 가정회복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정성욱 회장이 6일 오전 김대기 공단 대전지부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법무보호대상자에게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 회장은 1999년 1월 공단 대전지부 재정지원위원회 보호위원으로 위촉된 후 출소자 122명의 취업을 알선하는 등 법무보호사업을 위해 약 86회에 걸쳐 3억 8000만원을 지원, 2014년 10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올해도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 회장은 “출소 후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안전한 직장과 화목한 가정을 일궈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