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분야에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군은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전국 표준 모델을 제시하다’라는 주제로 신활력창작소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그 결과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남은 민선7기 기간 동안 공약사업 완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 평가에서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SA(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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