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청에 도시계획과 소속 김경일 주무관이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화제다.
도시계획기술사는 도시계획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능력을 갖추어야 하는 자격으로 기술 분야에서 최고권위를 자랑한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김경일 주무관(47세·시설6급, 국토교통부 파견중)은 지난 2005년 아산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능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수상 경력과 함께 현재는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지원과에서 파견근무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기술사는 전체 기술사자격시험 중에서도 매우 난이도가 높은 자격으로서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매우 희소하다”며, “아산시 도시발전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일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주무관은 “우선 동료 공직자들의 성원과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보다 도시계획 및 도시관리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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