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가 ‘2021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주도의 역량증진활동 활성화 ▲청소년의 인성 및 민주시민 교육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보호환경 조성 ▲전문적 상담서비스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청소년복지지원 강화 등 청소년 중심 정책 추진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청소년정책 수립 시 유성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 및 청소년과 소통으로 지역 내 청소년 보호와 성장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평가는 청소년 정책 전반을 평가해 전국 228개 지자체 중에서 유성구 등 17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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