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 죽동 공영주차장이 3월부터 무료 시범 개방한다.
기존 죽동 공영주차장은 죽동 598번지 일원에 69면의 노외주차장 부지로 운영됐다.
구는 이곳에 사업비 44억을 투입해 입체화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4월 착공해 연면적 3,498㎡, 2층 3단 주차면수 156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3월부터 개방되는 죽동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시범 운영되며 올해 하반기 유료 전환된다.
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죽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 및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주변 공공시설 이용자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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