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이 중부서 교통안전계 박상용 순경 등 9명을 5월 둘째 주 우수경찰로 선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순경은 지난달 24일 대전 중구 한밭야구장 앞에서 교통관리 도중 간질 발작으로 기절하면서 피를 흘리던 A 씨(30대 초반)를 발견했으며, 신속히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후송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동부서 경제1팀 박달웅 경사는 사문서위조 등 혐의를 받는 종중회 사무국장 B 씨를 조사하던 중 종중회장에서 해임된 C 씨가 앙심을 품고 허위로 고소한 것을 확인했으며, 무고 등 혐의로 C 씨를 검거했다.
대전경찰청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현장 경찰관의 우수 치안 활동 사례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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