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C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푸드플랜사업 2단계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푸드플랜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신뢰와 배려, 상생발전을 목표로, 먹거리 생활권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세종시는 푸드플랜사업 1단계에서 공공급식센터 설립 및 운영, 공공직거래 판매장 및 로컬푸드 직매장 설립 등의 성과를 냈다.
앞선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시는 2단계 도약을 위해,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세종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민·관 협치 거너번스 준비작업 ▲2030 먹거리 보장도시 대응 전략 ▲세종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등을 위한 추진방향 설명이 이뤄졌다.
이칠복 로컬푸드과장은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에 목표를 두고, 12월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세종시 현실에 맞는 계획을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