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김미성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회 라선거구 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6.1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탕정면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대학 졸업 후 강훈식 국회의원의 비서로, 민주당 아산을지역위의 민원정책팀장으로 일했다”며 “이젠 젊은 생각으로, 다른 변화를 만들어, 아산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이 덜 경직됐다면 시민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느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시민을 위해 이견을 조율해 우리의 일상이 정치를 통해 더 나아지게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108만평 신도시는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자원에 콘텐츠를 채우고 시민 중심의 문화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화 사업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시작해 지역의 예술인을 키우고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아산을 조성하겠다”며 “삶의 질을 높여 더 많은 인구가 아산으로 유입되고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도서관, 청소년 문화집 등에 시민의 니즈가 담긴 ‘수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또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 세심사 등 다양한 자원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염치 발전‘이라는 주민 숙원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조성, 심야시간대 KTX역 버스노선 신설 등 시민을 위한 공약을 준비했다”며 “어려워 보이는 일들도 국회의원, 도의원과 협력해 물꼬를 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