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21일 “당진이 지속가능발전 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돕겠다”고 밝혔다.
일찌감치 3선 불출마 선언을 해 이달 중 임기를 마무리하게 되는 김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대과 없이 민선6-7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며칠 간 사회단체를 돌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는 김 시장은 “가장 많이 물어보시고 궁금해 하시는 것이 ‘퇴임 후 뭘 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라며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작은 텃밭과 꽃, 상추를 심으며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즐기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손녀가 태어났는데 아직 못 봐서 빨리 안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시장은 ‘김홍장의 민선7기 마무리’ 시리즈를 페이스북에 올리고 주민자치와 지속가능발전 등 주요 분야 성과를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