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는 23일, 6.1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당선인 7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당선인과 사무과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당선인들은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로부터 지방재정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 방법 등 의정활동 관련 교육을 받았다.
심기상 사무과장은 “군의회가 청양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다음 달 5일 281회 임시회를 열고 9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6.1 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7석(비례대표 포함) 가운데 4석, 국민의힘이 3석을 차지했다.
민주당은 임상기·이경우·김기준(가선거구)·차미숙(나선거구) 당선인 등 4명을 배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봉규(가선거구)·윤일묵(나선거구)·정혜선(비례) 당선인이 군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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