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8기 슬로건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슬로건은 시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감으로써 역동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당진의 성장을 완성하겠다는 오성환 당선인의 의지를 담고 있다.
민선8기 6대 목표는 ▲시민 중심 소통 행정 ▲활력 있는 당진 경제 ▲풍요로운 농어촌 ▲생활 속의 문화·체육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살기 좋은 도시·환경으로 정해졌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한 시정원칙은 ▲시민 중심 ▲현장 소통 ▲자율과 창의 ▲실용과 균형으로 확정됐다.
오 당선인은 “최근 5년간 인구와 지역내총생산(GRDP)이 정체되고 있는 만큼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안전망 및 복지로 선순환 되는 체질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시장부터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앞장서 실천해 생동감 넘치는 당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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