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28일 9대 의정 구호 변경에 따른 공모 당선자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군민 대상 의정 구호를 공모해 주진주 씨의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등 의회 현안을 군민과 함께하며 선진 지방자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선균 의장은 “많은 군민들이 공모에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 발전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의회는 다음 달 1일 오전 9대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어 5일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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