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채용연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성과 ‘톡톡’
충북대, 채용연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성과 ‘톡톡’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연계 지원사업’ 수료식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7.28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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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7일 충북대 융합기술원에서 교육생과 ㈜네페스라웨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산업(정보통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연계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충북대/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진행한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28일 충북대에 따르면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7일 충북대 융합기술원에서 교육생과 ㈜네페스라웨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산업(정보통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연계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와 충북도가 주관하는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연계 지원사업’은 충북 고용 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지역 신성장산업인 정보통신(ICT융합, 빅데이터, 스마트제어·공정)분야 기업의 수요를 기반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네패스라웨는 교양, 반도체사업 이해, FO공정 및 PLP공정 이해 등 전문역량 기술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과정 특화인 ‘일·경험(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기업 멘토의 지도로 직무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수료생 5명 중 4명이 채용으로 연계돼 기업과 구직자 동반 역량 강화를 통한 충북지역의 고용 안정을 지원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기업과 교육생 모두 교육의 구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실무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과거와 달리 ‘전문역량기술교육’, ‘일경험(프로젝트) 교육’ 등을 통해 조직 및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업무에 대해 익힐 수 있어 원활히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핵심은 구직자의 현장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와 신성장산업 기업으로의 채용연계”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의 직무 만족도 상승과 더불어 이직률을 줄여 고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이외에도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으로 4개의 채용예정자 양성과정과 17개의 재직자 향상과정의 많은 수료생들을 배출해내면서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 고용률 상승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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