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음성군이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을 통해 민선8기 4년을 음성 최대 번영의 시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9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군정목표이자 군민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행복의 이미지를 담은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 홍보를 통해 군민 결속력을 다진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모든 읍·면 청사에 ‘상상대로 음성’ 로고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청사 현관에 민선8기 군정비전과 방침을 설명하는 홍보배너를 게시한다.
각 부서 홍보물에도 ‘상상대로 음성’ 로고를 입혀 도시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상상대로 음성’은 △우리의 상상(想像)이, 희망이 현실이 되는, 마치 마술처럼, 음성 군민의 염원과 행복이 막힘없이 펼쳐지는 도시 △모든 분야에서 최고(상상, 上上)중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 △서로(상상, 相想)를 잇는 길을 품은 소통·공감 도시 △쭉 뻗은 대로처럼 역동적 성장을 이루는 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무한대) 이미지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 무한한 상상력, 중단없는 성장을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의지 △현재와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공유가치, 다양성이 공존하는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군은 지난달 1일 조병옥 군수의 취임과 동시에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을 선포하고 군정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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