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자원순환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축제를 연다.

세종시는 9월 3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2022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하루 전인 9월 2일에는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자원이 순환되는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 공동체’를 주제로 세종 건강포럼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본 행사에서는 자원순환축제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종건강포럼(자원이 순환되는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공동체) ▲청소년 자원순환(환경) 동아리 경연대회 ▲자원순환도전, 가족 골든벨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세종선언문 낭독 ▲청소년 자원순환 동아리 발대식 ▲자원순환 퍼포먼스 ▲자원순환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도전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한편, 세종자원순환축제는 세종시와 시민, 환경단체가 손 잡고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으며 세종YMCA에서 주최, 세종YMCA자원순환센터, 에코-루, 세종환경운동연합, 마을과복지연구소가 공동주관하고 시·환경부·교육청·테트라팩코리아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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