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56명 재외동포 교육생 참가
2개월 동안 한국어, 역사 교육 등
[굿모닝충청=공주 박수빈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과 함께 '재외동포 한국이해과정 입학식'을 1일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미국 등 12개국 56명의 재외동포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생은 2023년 1월 26일까지 2개월 동안 한국어, 한국문화‧역사 교육과 현장체험학습, 진로진학교육, 교류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1962년부터 운영된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대학수학준비과정(연2회, 5개월) ▲한국이해과정(연4회, 2개월) ▲원격교육과정(연4회, 1개월, 온라인)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교육과정 중 대학수학준비과정에 33명과 원격교육과정에 104명의 재외동포가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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