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청양=김갑수 기자] 충남 청양군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양의 미래, 행복한 아이’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총 30명이 53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가족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유쾌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발굴됐다.
군은 11월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사진부문(전병태, 가족사랑) ▲최우수상 영상부문(유승환, 작지만 소소한 이야기) ▲우수상 사진부문(맹나영, 아빠와 낚시놀이), (조희영, 아빠와 손잡고 함께 가자), (최수민, 안녕하세요 증조할머니) ▲우수상 영상부분(이인용, 행복한 다둥이 가족), (정종훈, 청양 나들이) ▲장려상 6점(사진 5점, 영상 1점)이다.
군은 수상작에 대해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10만 원을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이들 수상작은 향후 군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정책홍보와 각종 행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육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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