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대전 동구는 자양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택 밀집 지역인 자양동은 주차 공간의 부족으로 골목길 주‧정차가 만연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또한 인근 대동하늘공원과 같은 관광지와 교육시설 방문객 증가로 주차수요가 증가해 주차장 확보가 시급했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780㎡, 철골조 2층 3단, 주차면수 6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지난 1월 완공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공영주차장 건립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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