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 소속 의원들이 11일부터 19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로 공무국외 연수를 떠난다.
이번 연수기간 동안 의원들은 시드니의 척추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방문, 장애인 사회복귀 시스템 등 운영 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규모 근린공원 등에 대한 시찰을 통해 시가 계획 중인 제2수목원, 보문산권역 산림휴양단지 등에 이를 반영, 접목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또, 뉴질랜드의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돌봄서비스 제공 현황을 파악, 이를 시의 정책과 비교·분석 후 시정에 반영할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민경배 위원장(국민·중구3)은 “집행부 소관부서와 함께 동행, 시민의 복지·환경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해외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발전적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워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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