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조강숙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무형문화재전수시설 세 곳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3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대전시 유성구 문지동)에서는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대전웃다리농악을,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에서는 가곡(시조)과 승무, 살풀이춤, 입춤, 판소리, 판소리고법 등 6개 예능 종목을, 대전전통나래관(대전시 동구 소제동)에서는 소목장과 불상조각장, 단청장, 악기장(북메우기), 초고장 등 5개 기능종목을 배울 수 있다.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의 웃다리농악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이미 접수를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종목별 선착순 마감한다.
모집 인원은 대전웃다리농악 주, 야간반 각 20명,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종목별 20명 이내, 대전전통나래관 종목별 10명 이내이다.

대전전통나래관 수강신청 → https://naver.me/5fjzoyYI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수강신청 → https://naver.me/Ftlej1Jy
대전웃다리농악 수강신청 → https://naver.me/xV3ZoLut
대전무형문화전수학교는 대전시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전승·보전 및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인간문화재라고 부르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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