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제16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이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당진시와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차전(3월 29일~31일) ▲2차전(4월 2일~4일)을 거쳐 남녀 각각 5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선발된 선수들은 9월 평창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항저우아시안게임(11월 12일~27일) 등에 출전하게 된다.
남자부에서는 이상수·조대성·조승민·장우진·김민혁·임종훈·박강현·박정우·안재현·오준성·우형규·장성일 선수가 출전한 상태다.
여자부에서는 서효원·전지희·유은총·윤효빈·김서윤·신유빈·이은혜·김하영·양하은·김나영 선수가 열띈 경쟁을 펼친다.
오성환 시장은 “선발전을 위해 당진을 찾은 200여 명의 선수단을 환영한다”며 “국가대표 타이틀을 쟁취한 의미 있는 곳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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