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인터뷰 U] 황희두, 청년들 마음 얻는 필살기는 이것!
[궁금한 인터뷰 U] 황희두, 청년들 마음 얻는 필살기는 이것!
  • 노준희 기자
  • 승인 2023.04.12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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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2030 청년들 봉합하겠다는 건 사기!”
정치인들 방송 나가기 전 지켜야 할 3가지
10대와 유능한 관종의 중요성 알아야

지난 대선을 치르고도 여야 정치권은 청년들 마음을 얻기는커녕 오히려 더 외면당하고 있다. 청년들이 외면하는 이유를 자각하지 못하는 정치권에서 전국으로 청년들 목소리를 찾아 듣고 다니는 핫한 민주당원이 있다. 

전 프로게이머 출신이면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이자 진보 진영 스피커로 유명한 황희두다. 

황희두 이사는 2030들이 급격하게 보수화되고 있다는 기성세대 의견에 “보수화로 볼 거냐 탈정치화로 볼 거냐로 나뉜다”는 해석관점의 차이를 짚으며 그동안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온 당사자로서 분석한 다각적인 이유를 내놓았다. 

이준석을 토사구팽한 윤석열 정권을 예로 들었고, 2030 청년들 봉합하겠다고 나서는 게 왜 사기인지 분석하며 정치인들 태도의 문제에서 기인함을 강조했다. 또 성별 갈라치기로 키운 것이 무엇인지와 민주당이 가장 시급하게 개발할 것이 무엇인지도 밝혔다. 

특히 황 이사는 정치인들이 방송에 나가기 전 반드시 지켜야 할 3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최근 자신이 파고 있는 의혹 3가지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이명박 때 벌어졌던 국정원 심리전과 지금도 비슷한 움직임이 보인다며 선동의 정치 메커니즘 작동 사례, SNS 알고리즘 투명성 문제까지 의혹이 생길만한 근거를 밝혔다, 

황희두 이사는 “요즘 청년들은 정보 유통 창구가 파편화돼 있고 인식과 문화가 달라진 청년들”이라며 “1020 세대는 완전 다른 세상에 산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청년들 목소리를 전부 대변하겠다는 건 그 누구도 대변 안 하겠다와 같다”며 그의 관점에서 접점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그가 생각하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인이 누군지도 깜짝 공개했다. 

청년 황희두의 분석력을 토대로 ‘청년들 마음 얻는 필살기’를 담은 이번 영상은 4월 12일(수) 1부를, 14일(금)에 2부를 굿모닝충청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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