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은 15일 옥상에서 임직원 가족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서로 나누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류와 유아용품, 도서, 생활용품 등 총 200여 개 물품이 진열됐으며, 충남인재개발원 소속 공직자들도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은 환경단체에,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동훈 원장은 “열띤 참여와 관심으로 행사가 뜻깊게 마무리됐다”며 “물품 재활용과 수익금 기부를 계기로 ESG 경영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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