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계룡=전철세 기자] 충남 계룡시 엄사중학교(교장 이진구) 최유빈 선수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공기권총 종목에서 여중부 개인전 1위,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최 선수는 대한사격협회가 수여하는 중학생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함께 안았다.
최유빈 선수는 엄사중학교 1학년때 코치 권유로 처음 공기권총을 잡아 여러 대회에 출전하면서 실력을 갈고 닦았고, 지난 4월 말 충남 대표선수로 최종 선발돼 이번 대회에 출전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최유빈 선수는 “이번 대회의 결실을 기회로 삼아 더 성장하는 사격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를 지켜봐 준 부모님과 지도해 주신 김수정 코치님과 선생님, 아낌없이 지원해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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