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이 진행하고 있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8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황 본부장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SNS) 및 언론 등에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에게 다음 주자로 지목된 황 본부장은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가하며 다음 주자로 충북경제포럼 이재진 회장을 지목했다.
황 본부장은 “최근 마약 사건이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등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 방지를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SNS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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