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건양대학교 군사학과를 졸업한 이태훈 소위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건양대학교는 군사학과 제 1기 졸업생인 이 소위가 지난달 26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학사장교 60기 임관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소위는 예비사관후보생 4년 동안 우수한 학업 성적과 체력을 유지, 총장으로부터 ‘충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소위는 “지난 4년간 군사학과에서 이수한 알찬 커리큘럼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훌륭한 장교로서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학교 군사학과는 2011년 육군과의 협약으로 처음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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