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3일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인터넷사회진흥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지역·업종별 상권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과잉경쟁 예방 및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 3.0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상권정보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전국의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가 언제 어디서나 창업, 폐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 주최·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대한민국인터넷대상’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며, 국내 인터넷 비즈니스 등에서 산업발전 및 창조경제실현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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