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대전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은 지난 11일 대학 30주년 기념관 중회의실에서 동계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는 교수법 특강을 초빙해 진행 되는 것으로 기존 1개 주제별 15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를 7시간으로 압축해 진행됐다.
한양여자대학교 정원주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 특강은 ‘스마트폰과 어플리케이션 활용’이라는 주제로 스마트미디어의 활용이 일상화되고 있는 최근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다양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특히 특강에서는 디지털 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도 이루어졌다.
특강의 주요내용으로는 ‘스마트폰 활용 모바일 설문조사’, ‘네이버와 미디어 어플리케이션 활용’, ‘네이버 밴드와 카페 어플리케이션 강의 활용’ 등 3개의 소주제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기기와 PC를 연결하는 스마트폰 미러링과 QR코드 활용에 대한 활용법이 소개됐다.
대전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교수님들께 우수한 교수법 강의를 전달해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대교협 강의를 압축해 운영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교수역량 개발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는 오는 17일 신라대학교 이은화 교수를 초청해 교과목 티칭 포트폴리오 과정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교수법 특강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